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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종시 주요성과와 2020년 주요 시정 방향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 문화와 품격이 있는 편리한 스마트도시,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실현,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 강화,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안전하고 쾌적한… 최대열 기자 2020-01-02 18:25:02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019년 세종시민이 뽑은 세종시 10대 성과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운용방안 연구용역 결과 의사당 설치 입지 규모를 제시한 연구용역 결과와, ▲행정안전부·과기정통부 세종시 이전,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5,400억 투자유치, ▲공동육아 나눔터 확장, ▲세종 119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전국 1위, ▲자율주행 실증규제 자유 특구 지정, ▲지방자치단체 업무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척척 세종 생활 불편 민원처리 6천 건 돌파, ▲세종시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싱싱 장터 누적 매출 700억 돌파 등이 선정되었다.



세종시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 ▲문화와 품격이 있는 편리한 스마트도시,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실현,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 강화,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 등을 2020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그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전진할 계획이다.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21대 총선과 연계, 행정수도 개헌이 논의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이전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국립행정대학원 신설 추진, 세종시법 개정 추진, 읍·면·동장 시민 추천제 확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 육성, ▲읍·면·동 예산협의회·청소년참여 예산제 시민참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와 품격이 있는 편리한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스마트도시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 개발과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문화도시 세종추진단 구성 및 아트센터, 음악창작소 등 문화시설 단계적 확충, ▲김종서 장군 역사 테마공원과 장욱진 화백 생가 복원 추진, ▲금강, 미호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하천 스포츠 공원 조성과 조치원 시민체육공원, 장애인 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실현을 위해 ▲시민체험형 자율 차 실증사업 추진 및 관련 기업 유치,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콘퍼런스 개최, ▲지역산업 혁신 거점기관 운영,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지역 화폐 발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신규 산업 잔지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등 공공보육시설 확충, ▲세종 형 돌봄공동체 확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확대 및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 확대, ▲3 생활권 광역복지센터 준공, ▲고령 친화 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24시 시간 치매 전담형 공립 요양시설 추진,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 추진, ▲세종충남대병원 세종 응급의료지원센터 지정, ▲청년, 신혼부부, 노인 등 주거 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 지원 확대, ▲낙후지역 주거환경 개선, ▲공동주택 품질 검수 단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0년 말까지 편리한 승하차와 대량수송이 가능한 전기 굴절버스 12대 도입과 ▲900번 내부순환 BRT 완전개통,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마을 택시 운영 확대, ▲세종 형 플랫폼 택시 도입 추진, ▲나눔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세종~대전 간 광역철도 및 KTX 세종역 신설을 위한 중장기 철도망 추진전략 수립, ▲조치원 연결도로 및 우회도로 사업 추진, ▲공영자전거 뉴어울링 대여소 확충 및 전기자전거 확대 도입으로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지역 맞춤형 안전사업을 발굴하고, 지난해 도입한 시민 안심보험을 갱신할 예정이며, 시민안전교육과 자율방범대 순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중화장실 비상 안전 벨 설치,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본격 시행, ▲어린이 안전 생활공간 구축,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내실화와 면 지역 상수도 보급률 개선, ▲고복저수지 3단계 생태공원 사업 착공, ▲시민 주도형 가로수 돌보미 사업 시범 운영 등을 추진하고,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서는 5대 전략 76개 과제로 개편된 청춘 조치원 Ver 2를 본격 추진해 사업의 성과를 면 지역까지 확산하고, ▲서북부 복합업무단지 활성화 추진, ▲세종 형 로컬푸드 2단계 추진, ▲로컬푸드 직매장 3, 4호점 건립 추진, ▲안전 농산물 생산 확대, ▲도시농업 지원센터 건립 추진으로 균형발전 모범도시 세종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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