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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 스마트시티에 교육을 접목한 미래형 혁신학교 구축한다. 에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유․초․중․고가 연계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시스템 구축, 진로-학력-진학 중심의 고교학점제 추진, 에듀파인 정착 지원 박미서 기자 2019-12-25 09:52:38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0년 국가 시범도시로 조성되는 5-1 생활권 스마트시티에 교육과 스마트 기술이 조화되는 미래형 ‘혁신 미래 교육체제’를 설계․적용한다고 밝혔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020년 국가 시범도시로 조성되는 5-1 생활권 스마트시티에 교육과 스마트 기술이 조화되는 미래형 ‘혁신 미래 교육체제’를 설계․적용게획을 밝고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교육청은 세종과 전국의 혁신 교육 성과와 교육과 기술의 결합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 기술인 에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유․초․중․고가 연계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스마트 자원을 유기적으로 접목해 맞춤형 교육을 준비하는 한편, 모든 학생의 진로 다양성이 존중받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Ⅰ․Ⅱ․Ⅲ 3개 영역에 Ⅳ․Ⅴ영역을 더 해 총 5개 영역으로 확대해 여러 유형의 대입과 취업에 대비하고, 일반고 교과를 학교별로 특화해 학교 간 공유하고 운영 구조를 진로-학력-진학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고교학점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청은 초․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면서, 국내․외 변화와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세종 창의적 교육과정 2.0’개 발도 추진할 계획이며, 전체 공․사립 유치원으로 숲 교육 활동을 확대하고 생태유치원 5개 원을 시범 운영하는 한편, 자연과 놀이 기반 ‘아이다움 교육과정’도 지속 확산해 선진 유아교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 후 과정(돌봄교실 포함) 운영 확산을 위한 방과 후 과정 운영 확대(30학급) 및 방과 후 놀이유치원 시범 운영(2개원), 방학 중 쉼이 있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실천을 위한 놀이 중심 교육과정 연구지원단 운영, 2019 개정 누리과정, 숲·생태 유아교육 교원 연수 기획·운영, 유치원 협력네트워크 및 병설 유치원 교육복지서비스 운영(18개원) 지원, 자원봉사자 역할 역량 지원(안전 지킴이, 하모니 등), 행복한 자녀 양육을 위한 학부모 상담 지원,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 연수 지원, 초등학교 입학 학부모를 위한 학교생활 도움자료 보급, 생존 수영 시범유치원 운영(4개원), 학부모 안심유치원 운영 컨설팅(10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교육자치를 지향하는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민주적 리더십 함양을 위한 관리자 연수 및 워크숍 운영, 학부모 동아리, 다모임 활성화, 유치원 자체평가와 교육과정 평가의 일원화를 추진하고,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공·사립 유치원 ‘처음 학교로’ 100% 참여, 유치원 One-Stop 수시 입학 시스템‘ 세종 아이 처음 입학’ 운영, 마을의 인적 인프라 발굴(온벗), 마을 배움터 발굴(온 터), 쉼과 돌봄 지원(온품), 마을 배움터 차량 지원(온기), 마을 배움터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봉사자, 마을 교사 등) 자원 지원, 놀이와 배움이 함께 하는 마을 배움터 발굴 및 지원, 세종 아이다 움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 배움터 시범 운영(10개원), 마을 배움터 활용을 위한 차량 지원 및 운영, 에듀파인 조기정착을 위한 매뉴얼 배포 및 회계교육 추진, 에듀파인 사용 안정화를 위한 멘토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교육원 내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2020년 3월에 신설하고, 운동하는 모든 학생을 위한 1학생 1 스포츠 지원 강화와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운영 등으로 창의융합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모든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토론과 실천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적 가치를 지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과 인권교육, 평화통일교육과 역사교육, 문화 다양성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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