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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와 지역 농협 간 보이스피싱 척결 간담회 실시 검찰, 경찰 등 공공기관 사칭해 계좌이체 요구할 경우 100% 보이스피싱. 즉시 경찰에 신고 당부 박미서 기자 2019-04-01 22:47:06

[대전인터넷신문=대전/창길 수 기자] 대전 유성 경찰서는 2019. 4. 1. 11:00 중회의실에서 전화금융 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유성지역 농협 등과 대책을 논의하고 영업점과 경찰서 간 신속한 신고 와 검거 체계를 구축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유성경찰서 와 관내 금융기관 간에 간담회를 실시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전청)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용석 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유성 경찰서 관계자 16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양 기관은 금융거래 고객에 대한 대출사기 예방 문자 발송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내부 미디어 보드 배너 등을 활용해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유성 경찰서 기준 재 수사과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전화로 대출을 빙자해 돈을 요구하거나, 검찰, 경찰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계좌이체를 요구할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절대 응대하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 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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