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기관 상대 보이스피싱 예방 간담회 개최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 경찰에 신고 피해 예방한 새마을금고 와동지점에 대해 감사인사 전한 뒤 서장명의 서한문 전달
박미서 기자 2019-03-19 21:39:03
[대전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대전대덕경찰서는 3. 19. 14:00경 중리지구대에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각 금융기관장 20여명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대덕서는 지난 3. 15 3천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주민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의심,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와동지점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한 뒤 서장명의 서한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간담회를 주관한 배인호 수사과장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관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