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북부터미널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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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청주 북부터미널 준공 목표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이 변경 승인돼 청주 북부터미널 조성이 순조롭게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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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북부터미널 조감도 |
청주시는 지난 2015년 2월 민간 사업시행자의 제안에 따라 청주 북부터미널 복합시설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청주 북부터미널은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자동차 정류장용지에 2002년 오창 과학산업단지 준공후 토지소유자들의 터미널 설치에 따른 수익성 문제로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오다가 현재 사업시행자의 제안을 수용해 1년여 기간 동안 각종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의 승인을 받게 됐다.
건물은 지하 5층,지상 20층규모의 복산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며 그 외에는 건물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판매시설, 업무시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건축허가와 터미널사업자 면허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으로 터미널 건립이 지체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 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