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 공원묘지 분묘이전 올해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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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까지 추진, 분묘이전 후 이전비 청구
청주시는 서원구 산남동 산 29-1 번지 일원 분묘 이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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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남동 공원 묘지 |
시는 667기중 유연분묘 181기 이전을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유족의 자발적인 개장을 유도하고 나머지 무연분묘는 내년 초 개장해 청주 목련공원 내 봉안당에 안치할 예정이다.
이에 다가오는 청명과 한식일 (4.4~4.5)에 묘지를 찾는 유족들에게 현수막 홍보 등 분묘 이전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분묘이전은 연고자가 산남동 주민센터에서 개장신고후 분묘를 이전한 후 이전비를 청구하면 1기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개장신고는 연고자가 현재 분묘사진(근거리,원거리 1장씩)과 사망자와의 관계 증명서류(제적등본,족보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남동 주민센터(☏201-6733)를 방문하면 된다.
최 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