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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세종서 탁구 테스트이벤트…대회 운영 실전 점검 - 11월 5~8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서 선수·관계자 350여 명 참가 - 선수단 등록·수송·숙박부터 경기장 돌발 상황까지 운영체계 종합 점검 - 점검 결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과 공유…2027년 본대회 운영계획에 반영
  • 기사등록 2026-11-04 1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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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탁구 테스트이벤트를 개최하고 경기 운영과 선수단 수송, 돌발 상황 대응 등 본대회 준비 상황을 실전 점검한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테스트 이벤트(탁구) 사진. [사진-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이번 행사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제 경기와 유사한 환경에서 대회 운영체계를 사전에 검증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에 따르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성공개최 기원 테스트이벤트 대회(탁구)'는 정부세종청사체육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대학탁구연맹과 세종특별자치시탁구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테스트이벤트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실제 국제대회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준비 상황과 현장 대응 능력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직위는 경기 진행과 심판 운영 등 경기 관련 절차를 비롯해 선수단 등록, 수송, 숙박, 경기장 시설 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선수단 서비스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장 내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과 선수단 수송 지연 등을 가정한 대응 훈련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상황 발생 시 담당 부서별 조치 절차가 적절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관계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업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선수단 이동과 경기 일정은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수송 지연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은 대회 운영의 중요한 요소다. 조직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 문제를 사전에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테스트이벤트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공유하고 검토 과정을 거쳐 2027년 본대회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우 조직위 사무총장은 “테스트이벤트는 실제 대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보완을 통해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150여 개국에서 선수단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세종 탁구 테스트이벤트는 본대회에 앞서 경기 운영과 현장 대응체계를 검증하는 사전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실제 운영계획에 얼마나 구체적으로 반영하느냐가 2027년 대회의 안정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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