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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업소 4곳 ‘우리동네 안전가게’ 지정 추진 - 조치원 씨월드수족관서 첫 현판식…지역 안전거점 조성 - 화재예방수칙·119안심콜 안내하고 위급 상황 초기 대응 지원 - 자영업 의용소방대원 참여 확대…주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 기사등록 2026-11-04 15:59:55
  • 기사수정 2026-11-04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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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북부소방서가 4일 조치원읍 원리 씨월드수족관에서 ‘우리동네 안전가게’ 현판식을 열고, 의용소방대원이 운영하는 지역 업소를 활용해 화재예방 정보 제공과 위급 상황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안전거점 조성에 나섰다.


I세종북부소방서가 4일 조치원읍 원리 씨월드수족관에서 ‘우리동네 안전가게’ 현판식을 열었다. [사진-세종시]

‘우리동네 안전가게’는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운영하는 업소에 현판이나 명패를 부착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소방안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세종북부소방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자영업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거점 업소 4곳에 현판을 설치하고, 나머지 참여 업소에는 명패 형태의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은 송해면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이 운영하는 씨월드수족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길영 세종북부소방서장과 허왕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현판을 부착하고 지역 안전활동에 참여하는 대원을 격려했다.


안전가게로 지정된 업소는 화재예방수칙과 119안심콜 서비스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소방정책을 안내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초기 대응을 돕는 지역 안전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주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상점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소방기관 중심의 홍보활동을 생활공간으로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세종북부소방서는 안전가게 참여 업소 정보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공유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도 도모할 방침이다.


윤길영 세종북부소방서장은 “안전가게가 주민들에게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알리고 정보를 나누는 친근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원들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의용소방대원의 자영업 공간을 지역 안전활동과 연결하는 시도로, 향후 참여 업소 확대와 지속적인 안전정보 제공 여부가 사업의 실효성을 가늠할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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