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교육청, ‘청소년 희망 울타리’ 공동비전 선포 - 31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서 개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3자 업무협약 - 위기 징후 조기 발견부터 상담·복지 연계·치료까지 공공 책임 강화 - 청소년 마음 치유 토론회·22개 체험부스 운영
  • 기사등록 2026-10-28 10:57:09
  • 기사수정 2026-10-28 11:13:19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보호를 위해 오는 31일 오후 1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종 청소년 희망 울타리 공동비전 선포식’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 청소년 희망 울타리’의 취지를 표현한 이미지. [사진-AI 생성 이미지] 이날 세종시(시장 조상호)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와 교육청은 국책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위기 청소년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와 교육청은 청소년의 위기 징후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기존의 분절된 대응 체계로는 조기 발견과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봤다.


이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전문 상담부터 복지 연계와 치료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 안전망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청소년안전망’ 대신 ‘청소년 희망 울타리’라는 이름을 사용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마음 치유 토론회’와 ‘청소년 마음 치유의 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총 22개 체험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상호 시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위기 청소년 보호는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10-28 10:57:0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