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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충북도의회에 행정수도 특별법 심사 협력 요청 - 행정수도완성특위 20일 방문…국회 법안소위 상정 위한 충청권 공동 대응 논의 - 광역교통망 확충 등 상생발전 공감…22일 공주·30일 충청광역연합의회 방문
  • 기사등록 2026-10-20 17: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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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가 20일 충청북도의회를 방문해 ‘행정수도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심사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의회 간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가 20일 충청북도의회를 방문해 ‘행정수도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심사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의회 간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세종시의회]

이번 방문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등 주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충청권 지방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에는 박란희 위원장과 김재형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호·김명숙·김학서·박범종·박병남·정연희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 등 관계 의원들과 특별법 심사 협력과 지역 간 연계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위는 행정수도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조속히 상정돼 본격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충청권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충청권의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시대적 과제”라며, “지금은 「행정수도 특별법」의 국회 법안소위 상정과 더불어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서도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북도의회에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소통 등을 통해 법안이 조속히 심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세종과 청주는 각각 다른 행정구역이지만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다. 세종이 발전해야 충북도 발전하고 충북이 발전해야 세종도 발전할 수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의회는 충북 지역의 주요 현안과 발전과제도 공유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 간 연계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충청권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재형 부위원장은 “이번 충청권 의회 방문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공감대를 인접 지역에서 나아가 전국적으로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인 만큼, 충청권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위는 이번 충북도의회 방문에 이어 오는 22일 공주시의회, 30일 충청광역연합의회를 차례로 방문한다.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이를 충청권 상생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의회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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