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내 각종 편의 시설을 레일플러스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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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용 및 그룹포털용 편집-홍보문화실 |
코레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교통수단과 편의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한 레일플러스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대학 캠퍼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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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체결 사진 |
또, 레일플러스카드와 연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학생증을 도입해 자동으로 출석체크를 하고 대학 도서관과 구내식당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레일플러스카드가 갖춘 전국 호환 네트워크의 기반을 제공하고, 한국사이버결제와 유비벨록스는 모바일 결제, 대학과 연계한 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학가 인근 가맹 음식점과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NFC 기술을 모바일 레일플러스카드에 적용하고,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캠퍼스 내 시설 안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NFC(Near Field Communication)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기술로써 터치만으로도 결제를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레일플러스카드의 폭넓은 서비스를 대학캠퍼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양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첨단 IT기술을 철도에 도입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