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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개최 - “지속 가능한 인프라(Infra) 구축방안”을 주제로 평창올림픽시설 활용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15-10-21 23: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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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는 10월 22일(목)부터 10월 24일(토)까지 2박 3일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춘천 소재)에서 `제45회 한·일기술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일기술사국제컨퍼런스´는 한일양국 기술사들의 기술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한 국가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코자 매년 교차방문 형식으로 개최되며, 올해 45회를 맞이했다.


특히 금년에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Infra)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일본 측에서 요시다 가쯔미 일본기술사회 회장(일본공영(주) 부회장)을 비롯한 기술사 100여 명, 한국 측에서 엄익준 한국기술사회 회장 등 200여 명,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째 날인 22일에는 양국 회장단 상견례 및 전야제, 기술사회 축구단 친선경기, 여성기술사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 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infra) 구축 방안`이란 주제의 합동회의와 ▲ `국토․환경․자원․Energy․식품`, ▲ `건설․안전․방재․위기관리`, ▲ `기술사 윤리․자격․교육․신기술 및 신공법`, ▲ `전기․전자․정보․통신․기계`, ▲ `주제와 관련된 연제(영어발표)` 등 5개 분과별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력 IT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중전기기분야(수배전반, 발전기, 분전반 등)와 그린에너지분야(태양광발전, LED조명 등)의 제품 제조 및 설비 유지보수까지 통합솔루션 공급하는 기업인 KD POWER(춘천시 남산면 소재)와 춘천막국수 체험박물관, 소양강댐 등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엄익준 회장은 “한일 양국 기술사들은 45년 동안 한·일양국의 산업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고, 민간 교류의 큰 역할을 해왔으며, 한·일 양국의 정치, 외교적 관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이상학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그간의 교류를 통하여 양국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위한 기술사로서의 역할, 양국 기술사제도의 활성화 도모 등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평가”하고, 이번 주제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결론을 도출하여 양국 정부에 건의해 주시면 적극 검토해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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