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민 친절응대를 위한 CS기본교육과 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해 소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일 임용한 신규직원 97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새내기 공직자 CS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자세인 공직자의 행정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민원응대의 행동적 스킬, 그리고 전화 응대 매뉴얼을 익혀 시민과의 전화 상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전연습을 실시하였고 아울러 조직문화의 원할한 소통을 위해 직장예절 등 기본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김학철 부시장은 한 시간 동안 바람직한 국가관과 청렴한 공직생활, 그리고 23만 시민을 위해 봉사할 것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해서 능력을 극대화하고, 성실과 열정을 가지고 시정에 임하되 소신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갑석 행정국장은 이번 신규임용자 97명은 역대 최대 인원을 한 번에 임용하였기에 향후 행정혁신을 주도하여 강릉을 책임질 중요한 인재임을 시는 인식하고 먼저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업무 각 분야별 직무교육과 현장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직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