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와 제44회안동민속축제가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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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소재로 공연, 전시, 체험이 공존하는 볼거리를 제공해 `안동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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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대체공휴일 포함 추석연휴 4일이 축제기간과 겹치면서 총 107만여명이 안동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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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재비만 지급하는 까다로운 규정에도 외국 공연단의 참가도 잇따랐다. 휴일이면 탈춤공연장 만석으로 입장객을 통제하는 등 공연마다 매진행렬이 이어졌다. 공연의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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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날과 중국 사천성 청두 국제무형문화유산축제 공연단의 참가로 실질적인 글로벌 축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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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경험을 토대로 제작된 `탈 에피소드`는 공연이 가능한 탈의 개발과 넌버벌 공연을 통한 세계화를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