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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5급이상 공무원 친절리더십 교육 - 소통과 친절로 리드하는 행정, 효율적이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 기사등록 2015-10-04 07: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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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월 2일 오전9시,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구청장을 필두로 부구청장, 국장, 과장, 동장 등 5급이상 간부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내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친절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3.0시대의 소통의 중요성과 고객만족에 대한 이해, 긍정적인 서비스 마인드 구축 및 내‧외부 고객에게 친절서비스 실천이라는 주제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되며,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과 구성원 간 배려와 격려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는 목표로 진행되었다.

 

 

조은희 구청장은 `주민이 보스´라는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주민에 대한 친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민선6기 행정을 펼치고 있는데,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묵묵히 맡은 일에 열심인 직원들을 칭찬하여 사기를 북돋우고 있으며, 구내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감사와 칭찬의 말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또, 친절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7급이하 직원들만의 것이 아니며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구청 간부들이 솔선해서 친절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에게도 전파되는 것이라고 판단, 월 1회 국장,과장급 간부공무원이 먼저 나와 출근길 직원들에게 아침인사를 건네는 `미소나눔데이´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서초구는 올해 상반기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전화응대는 오케이민원센터가 작년 38위에서 2위로, 방문응대는 보건소가 작년 42위에서 16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에 `친절 마인드 형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하반기에는 `친절 마인드 굳히기´에 들어간다며, 그동안 사내강사를 통해 민원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친절교육을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조직내 자연스러운 친절마인드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20년의 민선 지방자치제와 행정서비스 개념 도입, IT발달로 주민참여의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친절에 대한 수요와 요구도 높아지고 있고 공무원들의 친절의식과 응대태도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며 “간부직원부터 친절을 몸에 익혀 직원들에게 널리 전파시켜 서초구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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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4 07: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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