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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기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 요양원 입소 어르신과 이석화 군수


이날 이석화 군수는 관내 노인요양원 4개소를 방문해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입소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 요양원 입소 어르신과 이석화 군수

이어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위문금을 전달하고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채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과 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경찰,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또 청양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석화 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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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5 2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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