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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부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교원의 행복을 위한 마음단단 프로젝트, 「교원심리상담․정서센터, Tee센터」
  • 기사등록 2015-09-20 11: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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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18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2층 개신문화관에서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국립대학교, 공공기관 등 정부3.0 담당자와 정부3.0 과제담당자, 현장평가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교원심리상담․정서센터, Tee센터〔Teacher education emotion〕」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교육정책과 - 정부3.0우수사례 장려상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 중 교원의 행복을 위한「교원심리상담․정서센터, Tee센터〔Teacher education emotion〕」(이하 Tee센터) 의 온라인검사-면대면상담-치유·코칭·컨설팅의 One-Stop 상담시스템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Tee센터는 `선생님이 행복하면 학생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원 개인의 신청 사유에 맞춰 심리검사, 상담가, 상담장소, 상담회기 등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교원치유지원센터´ 시범 운영, 2014년 `교원마음건강보호제´ 도입의지 시사 등 교원의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계획하였으나 아직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심리상담센터를 개소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100여명의 교원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16년에는 Tee센터를 넓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학부모상담센터[PEE: Parents Education Emotion]도 개소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교원 한 명이 행복하면 교육공동체 전체가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Tee센터가 대전교육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에, 또 세계로 확산되는 정부3.0의 획기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전의 Tee센터가 교육공동체의 심리상담센터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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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0 11: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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