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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와 공주시 간 제2금강교 건설 순항, 2026년 완공
  • 기사등록 2025-03-31 10:23:20
  • 기사수정 2025-03-31 1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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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행복도시와 공주시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주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조감도 [사진-행복청]

지난 2023년 8월에 착공한 제2금강교는 기존 노후된 금강교를 대체해 공주시 신관동과 금성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513.7m 폭 9~12m의 신설교량이다.


위치도 [사진-행복청]

행복청 관계자에 따르면 착공 후 2024년 말까지 육상부 교각 설치를 완료했고, 금년 초 공산성 앞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 지장물 철거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교대 및 수중부 교각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교각 상부 거더를 거치하고, 내년에는 교량상판 슬라브를 설치하여 11월경 준공할 계획에 있다.


권장섭 광역도로과장은 ‘공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2금강교가 완공되면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행복도시와 공주시의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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