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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일자리 경제진흥원 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 기사등록 2025-03-25 0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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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일자리 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24일 진흥원에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 일자리경제진흥원]

‘2025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세종시의 뿌리 산업, 전문과학기술업의 성장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서비스 및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종상공회의소,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세종과학기술인협회 등 사업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한 기관들은 각자의 강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지역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고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 빈 일자리 업종인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을 대상으로 구직자 장려금 및 주거비 지원, 기업 통근버스 및 채용장려금 지원, 빈 일자리 채움 박람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준 세종 일자리 경제진흥원장은 “지역의 산업 구조와 고용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일자리 지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경제·복지·교육 등 관련 정책의 연계가 중요하다”라며 “세종시가 일자리 사업에서 차별적인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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