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25년 1학기 개학을 맞이해 21일 늘봄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25년 1학기 개학을 맞이해 21일 늘봄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세종남부경찰서]
이번 ‘굿모닝 해피스쿨’ 신학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은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재학생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세종 남부경찰서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3월부터 4월 초까지 약 4주간 경찰관이 직접 초등학교 등굣길 현장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회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교통지도 활동이다.
황석헌 남부경찰서장은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교육은 없다. 어린이를 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ㆍ하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이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운전자에게는 법규준수가 곧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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