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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 진입로... '배롱나무 청렴길' 조성 - 세종사랑 운동 일환으로 기부 묘목 85본 직접 식재
  • 기사등록 2025-03-21 11:30:16
  • 기사수정 2025-03-21 1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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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조치원읍 죽림리에 위치한 사업소 진입로에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명품 ‘배롱나무 청렴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조치원읍 죽림리에 위치한 사업소 진입로에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명품 ‘배롱나무 청렴길’을 조성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조성은 세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는 시에서 기부받은 배롱나무 묘목 85본을 직원들이 진입로 가로화단에 직접 식재해 예산 절감을 통한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사업소는 매년 껍질을 벗어내 매끈하고 깨끗한 수피를 지닌 배롱나무의 특성을 고려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을 운영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 길을 ‘배롱나무 청렴길’로 이름 지었다.


배롱나무는 생명력이 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여름 내내 아름다운 꽃을 피워 시민과 방문객, 체육시설 이용객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에도 사업소 내 작은 화단에 맥문동 3,500포기와 층꽃나무 60주를 식재해 ‘맑은물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도시 세종시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에 식재한 배롱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선물할 계획”이라며 “사업소 내 작은 화단에도 다양한 화훼 식재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녹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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