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세종시당 ‘비상 행동’이 5일 차 탄핵 심판 철야농성을 이어 갔다.
17일 릴레이 철야농성에는 민주당 소속 안신일, 김효숙, 박란희, 김현옥 시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밤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탄핵을 촉구하는 구호를 연신 외치며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철야 농성장에는 탄핵 촉구를 독려하기 위한 당원들의 격려와 지원이 속속 이어지면서 농성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아 줬고 격려와 지원에 힘입은 농성 참가자들의 탄핵 촉구와 검찰을 규탄하는 농성은 밤늦은 시간까지 울려 퍼졌다.
한편, 이번 철야농성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비상 행동,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조국혁신당 세종시당이 연합,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무기한 릴레이 철야농성으로 지난 14일부터 정부 세종청사 안내실 앞 공터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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