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전의초등학교(이하 전의초)는 지난 9일에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6학년 김민준 학생이 용사급(60kg이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의초등학교(이하 전의초)는 지난 9일에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6학년 김민준 학생이 용사급(60kg이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유망한 씨름 선수 111개팀(초등부 ~ 대학부), 1008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이번 입상은 전의초 씨름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김민준 학생은 준결승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과 포기하지 않은 투혼을 발휘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동메달 수상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전의초와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조일행 교장은 “김민준 학생이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아낌없는 지도와 응원을 보내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의초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 함양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