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세종 비상 행동’과 조국혁신당은 오늘(3월 14일 금)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시까지 ‘무기한 철야 연대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세종 비상 행동’은 14일 오전 10시, 정부 세종청사 안내실 앞에서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민주주의 회복 및 검찰 독재 종식, 국민 주권 회복과 민생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 언론 장악, 노동 탄압 등에 반대하며 탄핵을 촉구하는 이번 농성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민 자율 참여로 24시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SNS를 통한 온라인 동참 캠페인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세종 비상 행동’은 “이번 철야농성은 국민의 뜻을 받들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절박한 행동이다”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절박한 행동에 각별한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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