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정은희)가 손을 맞잡았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 업무협약 [사진-진흥원]
두 기관은 3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구인·구직 매칭 및 취업 연계 지원, ▲기업직업훈련, 자격검정 등 직업능력개발 사업 연계, ▲고용 관련 정책 및 연구 정보 공유, ▲ESG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공단 세종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일자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공단 세종지사는 기업직업훈련, 국가 자격, 숙련기술 장려사업 등을 통해 지역 인력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장은 “세종시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양성을 위해 공단 세종지사와 협력하게 되어 뜻 깊다”라며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실효성 높은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종시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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