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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용과 실업 모두 증가했다
  • 기사등록 2025-03-12 11:04:25
  • 기사수정 2025-03-12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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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25년 2월 고용률과 실업률이 전년동월대비 각 0.8%p, 1.1%p 증가했고 대전시는 고용률이 1.0%p 증가한 반면 실업률은 0.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전경제가 세종시보다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가 지난해 대비 16만 1천명, 비경제활동인구 7천명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실업자 또한 2.5%(94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16만 9천명 증가한 4,569만 4천명으로 나타났고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16만 1천명 증가한 2,911만 9천명, 비경제활동인구는 7천명 증가한 1,657만 5천명인 가운데 취업자는 13만 6천명 증가한 2,817만 9천명, 실업자는 94만명(2만 5천명 증가)이 증가하면서 15세 이상 고용률은 61.7%, 실업률 3.2%를 기록했다.


연령별 고용률은 15~29세는 1.7%p 하락한 44.3%, 30~39세는 1.1%p 증가한 80.2%, 40~49세는 0.65p 증가한 78.8%, 50~59세는 0.1%p 증가한 76.9%, 60세 이상은 0.9%p 증가한 44.3%로 나타났으며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9만 2천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8만명, ▲정보통신업 6만 5천명이 증가한 반면 ▲건설업 및 사업지원, ▲임대서비스업, 제조업 등에서는 감소추세를 보였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 3천명, 임시근로자는 3만 6천명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9만 2천명 감소했고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6천명 감소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 3천명 증가,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7천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60세이상, 20대 등에서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9만 5천명, -11.5%), 재학·수강 등(-2만 4천명, -0.7%)에서 감소했지만, 쉬었음(12만 3천명, 4.8%) 등에서 증가, 전년동월대비 7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직단념자는 3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 감소했다.


성별 고용률에서는 남자가 75.8%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한 반면, 여자는 61.7%로 0.8%p 상승하면서 여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증가와 남자들이 선호하는 건설업 취업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된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만 3천명(1.4%), 임시근로자는 3만 6천명(0.8%)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9만 2천명(-10.5%) 감소햇으며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6천명(-1.8%) 감소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 3천명(0.3%) 증가,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7천명(-3.5%) 감소했다.


36시간미만 취업자는 652만 8천명으로 929만 2천명(-58.7%) 감소한 반면, 36시간이상 취업자는 2,103만 5천명으로 943만 5천명(81.3%) 증가했고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8.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4.5시간 증가했다.


실업자는 대졸이상에서 2만 1천명(4.9%), 중졸이하에서 8천명(6.8%) 각각 증가한 반면, 고졸에서 4천명(-1.1%) 감소하면서 실업률은 중졸이하에서 0.3%p, 고졸에서 0.1%p, 대졸이상에서 0.1%p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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