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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 ‘법송 스님 장 담그기 특강’ 성료 –대전인터넷신문-
  • 기사등록 2025-02-23 11:04:51
  • 기사수정 2025-02-23 1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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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 전통문화 체험관(관장 현우 스님)은 23일 법송 스님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특강을 개최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법송 스님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특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법송 스님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특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법송 스님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특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연을 담은 밥상의 저자인 법송 스님 특강은 역 시민 40명의 신청자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2시간씩 체험관 장독을 활용, 장을 담고, 가르기까지 체험했으며 오늘 담은 장은 1년 숙성·발효 후 개인에게 제공된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법송 스님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특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법송 스님은 자연을 담은 밥상, 뿌리를 담은 밥상, 아침을 담은 죽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고 또한, 한국불교 문화사업단 주영한국문화원 및 르꼬동블루 런던 캠퍼스에서 런던 학생들에게 정규강의 중 하나인 한국 사찰음식 수업을 매 학기 최소 한 강의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체험관 현우 관장 스님은 “문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장 담그기 행사를 사찰음식의 장인이신 법송 스님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장을 담그고 문화를 향휴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아울러 “우리 전통 장 문화의 전승·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 참여한 오희자 수강생은 “우리나라의 식문화, 장의 유래 및 효능들도 특강을 통해 알게 되었고, 사찰 식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빨리 1년이 지나서 내가 담근 장을 맛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전통문화 체험관은 시민을 위한 명상과 사찰음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 및 체험 문의는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044-850-3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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