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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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3~4일까지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서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속의 공사감독 및 감리원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건설공사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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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행복도시의 안전관리 문화를 향상시키고 품질시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간담회는 각 건설현장에서 감독업무를 맡고 있는 감독관으로부터 `건설현장 안전 사고예방 및 실제 사고사례´ 중심의 사례를 발표한 뒤 서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아직도 일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빨리빨리 적당주의´를 근절하고, 발주처 감독과 건설현장 감리원 간의 소통의 공간이 됐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도시의 가치를 한 차원 높이고 새로운 건설문화를 창출해 모범적인 행복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