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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9월 한 달 동안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 삼척시청

 

이를 위해 삼척시는 2개반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숙박업소를 비롯해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유통․판매업, 식품자동판매기업 등의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영업장 위생청결 상태,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준수 여부, 지하수 사용업소 먹는물 수질기준 준수 여부, 식품제조․취급 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및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무표시 제품 사용 유무, 식품접객업 음식물 재사용 유무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대회를 위해 삼척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위생업소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영업주에게는 자율적인 개선 유도 등으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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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5 0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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