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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서 제라늄 전시회 개최 - 제라늄전문협회 협업 전문강의 개설
  • 기사등록 2025-02-19 11:30:25
  • 기사수정 2025-02-19 11: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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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전시회 ‘지금, 우리는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이번 전시에서는 제라늄 전문협회가 수집하고 연구해온 K-제라늄, 러시아 제라늄, 유럽 제라늄 등 제라늄 약 300품종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개최하는 제라늄 전시 ‘지금, 우리는 봄’ 포스터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인 식물로 꽃의 색이 화려하고 키우기 쉬워 우리나라 베란다 정원문화에 적합한 식물로 반려식물 애호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제라늄 전시 ‘지금, 우리는 봄’ 연계 특별교육 포스터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전시와 더불어 제라늄을 쉽게 접하고 키울 수 있도록 제라늄 전문협회 연구소장 최영희와 함께하는 제라늄 가드닝 체험교육과 ▲제라늄을 활용한 창업 ▲산업 트렌드 ▲생활 속 활용법 등 ‘슬기로운 제라늄 생활’ 교육도 운영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다가올 봄을 맞이해 화려한 꽃을 피우는 제라늄 전시와 교육, 플리마켓까지 준비했다” 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라늄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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