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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광제사 세종시 장애인 자립생활협회에 자비의 쌀 1톤(10kg 100포) 전달
  • 기사등록 2025-01-23 12:29:16
  • 기사수정 2025-01-23 1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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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광제사(주지 현우스님)는 1월 23일(목)에 2025년 을사년 설날을 맞이하여 쌀 1톤을 세종시 장애인 자립생활 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자는 취지로 광제사 신도님들이 동참해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광제사 나눔실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광제사는 매년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쌀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자비의 쌀 전달식에는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장겸 주지(현우 스님) 사무국장(선중 스님), 세종시 장애인 자립생활 협회(회장 김지혜, 국장 서은재, 국장 남정은), 세종시 보조기기 센터(실장 장성길)가 참석했다. 


광제사 현우 스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광제사 주지 겸 전통문화체험관 관장, 현우 스님은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며 “경제가 어려움에도 신도님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 해져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기부처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시작은 미미하지만 광제사 신도회와 함께 나눔에 대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광제사 나눔실천은 세종시 장애인 자립생활 협회를 통해 쌀이 필요한 대상을 선별, 필요한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혜 회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편, 김지혜 회장은 ”사회적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해 주신 광제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부해 주신 쌀을 설날 명절에 협회에 가입된 단체들에게 따뜻함을 고루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귀한 나눔을 통해 장애우들이 우리 사회와 하나 되는 동기가 부여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를 대신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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