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지난 16일 라고바움호텔 다목적실에서 세종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현옥) 사업계획 발표와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라고바움호텔 다목적실에서 세종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현옥)는 2025년 사업계획 발표와 강연회를 열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이날 행사는 이춘희 상임고문과 고문단 및 김재형의원, 이순열의원, 이현정의원, 여미전의원, 각급 위원회 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춘희 상임고문의 축사, 김현옥 여성위원장의 인사말과 2025 여성위원회의 주요활동 계획 발표와 함께 ‘민주당에 바란다’ 의 자유발언과 ‘여성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나의 강점 찾기’ 특별 강연(강해정. 한국영상대 교수)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더 나은 미래를 향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새로운 길을 가야 하는 중심에 여성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여성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옥 여성위원장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민주주의 회복 탄력성을 우리는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엄중한 시기일수록 새로운 다짐으로 세종시당 여성위원회가 출범했으며 더 강하고, 더 평등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당원을 결집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당 여성위원회가 선봉에 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당 여성위원회는 이날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여성리더로서 갖춰야 할 인문소양 교육, 취약계층 집중지원 봉사 및 지역 NGO 단체 교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여러 분야에서 여성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