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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발효젓갈축제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성공 개최위한`담금질 시작´
  • 기사등록 2015-08-26 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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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발효젓갈축제가 2015년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15 강경발효젓갈추진위원회 2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10월 14일부터 5일간 강경포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강경발효젓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2015 강경발효젓갈추진위원회 2차


이날 회의는 강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축제 추진위원,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추진위원회 주요내용 추진 결과 ▲기본기획안 ▲축제 운영 방안에 대한 안건 토의 및 결정 ▲대표프로그램 및 축제캐릭터 결정 ▲축제 자생력 강화방안과 성공축제를 위한 발전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강경원 부시장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차별화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시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대안을 제시해 달라”며 “특히 안전하고 품격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젓갈김치맛깔젓담그기 체험을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기존 새우장군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축제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축제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 재구성 방안, 젓갈김치담그기 부스 체험시간외 활용, 젓갈전시관 확대 운영, 부스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야간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 `조선의 3대시장` 『강경, 평양, 대구』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융합을 통한 창조관광 동력을 확보키로 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젓갈과 논산특산물의 할랄푸드 인증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올해는 특히 `2015 충청남도&논산시 평생학습 온통(溫通)박람회´가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인 강경발효젓갈축제와 연계 운영될 예정이어서 충남도민 화합의 장이 될 뿐 아니라, 행사성 예산의 효율성를 증대시켜 몇 배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녀봉을 배경으로 금강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관광객에게 전달하고 테마 중심형 체험행사의 운영을 통하여 최우수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발효젓갈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1차 회의에서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으로 축제 부제를 결정하고 `강경포구´ 일원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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