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시즌을 맞아 세종시 학교 배움터 지킴이(학생 보호 인력)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봉사 의지를 굳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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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6일 세종시교육연구원 1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배움터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관련 소양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초・중・고 학교별 1명과 학생 수 600명 이상 1명 추가 배치 등의 기준으로 모두 90명의 배움터 지킴이가 학생 보호 및 학교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 이들은 세종경찰서, 대한적십자사세종지구협의회 등 관계 기관들의 협조로 학교폭력 개념의 변천부터 학교전담경찰관의 주요 역할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해하고,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기초 능력도 함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