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세종 여성․청년정치캠퍼스 1기’ 3주차 수업을 진행했다.
3주차 강의 1교시에는 세종소방서 소방행정과 교육담당관 신진규 소방장이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 교육’을 강의했다.
‘응급처치 교육’시간을 통해 일상생활 주변에서 혹은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대응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교시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오천년 빈곤의 극복 그리고 세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과 국가브랜드 향상을 위해 국가주도로 만들어진 세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한복판에 정원을 갖춘 도시”라고 설명하며 “행정수도의 역할 뿐아니라 시민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살기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세종시가 가진 환경과 특색을 살린 미래먹거리를 꾸준히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세종 여성․청년 정치캠퍼스1기’는 세종지역 여성,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지난 11월 4일 개강했으며 매주 2개의 강의로 4주간 진행하고 있다. 다음주 11월 25일 마지막 강의와 함께 수료식을 개최해 첫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세종 여성․청년 정치캠퍼스‘를 통해 세종지역 여성,청년들에게 정치의식 함양과 역량강화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지속적인 운영으로 세종지역 인재풀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