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8일 일요일 저녁 11시 55분경 세종시 연기면 당산로 소재 2층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60대 남성과 60대 여성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11시 55분경 이곳을 지나던 행인이 3층 건물 2층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창문 사이로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3분 만에 현장에 도착, 12시 12분과 12시 20분에 60대 여성과 남자를 차례로 발견하고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인력 34명과 장비 14대가 동원, 화재는 신고접수 31분 만에 초진 됐고 신고접수 47분만인 12시 42분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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