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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캘리그라피 서연회 전시회 열려...“글로 인연이 되어”
  • 기사등록 2024-11-14 13:33:46
  • 기사수정 2024-11-14 1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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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캘리그라피 서연회 작품 전시전이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정규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설연(최근국) 강사의 작품 포함 수강생의 작품 총 40여점의 전시를 선보인다. 


캘리그라피 서연회 작품 전시 사진 [사진-세종전통문화체험관]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의 정규프로그램 ‘캘리그라피’ 강의는 바삐 흘러가는 정보화시대 속 디지털 폰트를 지양, 붓을 도구로 하여 한글 민체 중심으로 아름다운 손글씨를 표현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라피 정규 수강생들의 수업 결과물이 작품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진행한 설연(최근국)강사는 “아름다운 우리의 한글민체로 쓰는 손글씨로 만나 수강생들이 인연이 되어 서연회 라는 이름을 지었다”라며, “수강생들의 멋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신규 수강생의 도전을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캘리그라피 서연회 단체 사진 [사진-세종전통문화체험관]

해당 전시를 통해 세종전통문화체험관 관장인 현우스님은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한글민체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라며 “단순한 체험에서 그치치 않고 수강생과 방문객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영유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캘리그라피를 포함한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선무도, 맥간공예를 포함한 정규 프로그램도 공연, 전시를 진행 예정에 있으며,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시민을 위한 명상, 사찰음식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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