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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초, 함께 뛰놀며 배움을 즐기는 축제 성료...같이 성장하는 연남
  • 기사등록 2024-11-08 15:21:12
  • 기사수정 2024-11-08 15: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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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연남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일 1일까지 가치 있는 체험, ‘같이 성장하는 연남 축제’가 열렸다.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연남초 학생들이 같이 성장하는 연남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연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부터 연남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함께 뛰놀며, 배움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세종형 학력의 지성, 심성, 건강, 시민성을 근간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축제 주간에는 요일마다 주제를 다르게 정하고 ▲작가와의 만남 ▲우리동네 플로깅 ▲흡연예방캠페인 ▲독서 골든벨 ▲장애체험활동 ▲플리마켓 ▲목걸이 만들기 ▲미니올림픽 ▲독서축제 ▲난타공연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연남예술제와 플리마켓은 학부모님들도 참석해 축제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졌고 학생 중심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배양할 수 있었다.


연남 축제에서 학생들은 놀이의 장을 넘어 스스로의 능력을 확인하고 친구들과 서로 노력하고 배려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일주일간의 축제 기간은 함께 성장하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공감 중심의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연남초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추억과 경험을 많이 만들어서 좋았다.”라며 말했다. 


성해순 교장은 “연남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교과 시간 이외의 창의적인 활동으로 다방면으로 조화로운 학생 육성에 힘쓸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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