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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2일 주말을 맞아 늦게 핀 구절초의 자태를 감상하고 때마침 개최되는 ‘장군산 영평사 낙화’를 감상하기 위한 시민들로 영평사 경내는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오늘 낙화 법요식을 보기 위한 일 방문객 5,000여 명(주최측 추산)이 다녀 갔고, 1시간 여 진행된 의식과 낙화가 점화되는 오후 6시에는 영평사 경내는 물론 주변까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했다.


늦게 핀 구절초가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12일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에 참석한 시민과 불자가 인산인해를....[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지난 2016년 10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불교사암연합회 산하`낙화전통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호수공원 중앙 무대섬 일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낙화(落火)전통 문화 축제´를 개최한 이례 꾸준하게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아 온 낙화는 세종시 종찰로 위상이 승격된 영평사 경내에서 개최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장군산 영평사 낙화법.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낙화는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문화사업 발굴 육성에 이바지 하고, 전통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다양한 축제 문화 체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과 함꼐 ‘액운은 태우고 좋은 기운만 가득차라’는 우리 전통을 살리는 동시에 지친 심신을 위로받기 위한 화합의 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세종시 여러 축제 행사와 차별화된 오늘 낙화 축제는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들이 작지만 한곳에 집약되어 관객의 호응도를 최고로 끌어 올리고 함께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의 한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세종시는 세종 불교 낙화법의 시 무형문화재 지정과 함께 불교 낙화법 보유단체로 불교낙화법보존회(대표 환성스님)를 인정하고 보유단체로 인정된 불교낙화법보존회(대표 환성스님)는 세종 불교 낙화법을 전형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전승 능력을 갖췄고, 전승 의지 및 기량 등이 탁월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전승에 힘쓸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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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12 1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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