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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심판하겠다며 손수 쓴 혈서 들고 최민호 세종시장 격려한 세종시민
  • 기사등록 2024-10-10 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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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식 5일 차이자 의회 본회의 개최 하루 전인 10일 오후 1시 30분경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식 장소에 혈서를 쓴 세종시민이 최 시장을 방문, “시장님 힘내십시오, 민주당 시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모두를 시민이 직접 심판할 것이다”라며 최 시장에게 힘을 실어줬고 이에 최 시장은 “이건 아니다”라며 하염없는 눈물로 심경을 대변했다.


10일 직접 쓴 혈서를 들고 단식농성장을 방문한 시민이 혈서를 펼치고 다수석을 이용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방해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성토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시민의 혈서 격려에 최 시장이 결국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국제정원박람회 통과’라는 혈서를 들고 최 시장을 방문한 시민은 “저는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고 오로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다수 석을 이용 시민 질을 파괴하는 행태를 종식하겠다”라며 “민주당 시원을 포함 국회의원까지 시민이 심판할 것이니 시장님 힘내세요”라고 힘을 실어줬다.


특히, 혈서를 쓴 시민은 혈서 내용과 크기에 따른 피의 양 조절을 위해 손가락에서 주사기로 수혈한 뒤 손가락에 묻혀 혈서를 쓴 것으로 이는 순수 세종시민이 민주당을 향한 강도 높은 성토로 보인다.


이처럼 시민봉기가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도 민주당은 당론으로 정한 부결을 위한 회의와 릴레이 기자회견으로 시민과 언론의 피로도만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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