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북부경찰서는 26일 관내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청, 교육청,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가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을 유도, 아이들이 먼저라는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펼쳐졌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제한속도 30km/h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일반 시민과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세종북부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교통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