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와 대전시에 20일 밤 6시부터 자정까지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세종지역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최대 11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는 22일(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많은 비가 예상되는 오늘(20일) 오후 5시부터 21일 새벽 동안은 야영 자제, 하천변 산책 금지, 지하차도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22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비가 그친 일요일 낮부터는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한편, 지난 9월 19일 발생한 태풍 솔릭은 20일 오전 03시경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상태로 베트남 다낭 서북서쪽 약 290km 부근 육상을 지나면서 소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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