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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3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 시장의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최민호 시장은 제수 용품과 명절 선물용 과일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명절 경기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세종전통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 상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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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14 06: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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