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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명절 화재·안전사고 없는 전통시장 만든다 -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 전통시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
  • 기사등록 2024-09-10 17:40:24
  • 기사수정 2024-09-10 1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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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과 10일 두 번에 걸쳐 조치원·대평·전의·부강 4개 전통시장의 안전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세종대평시장에서 시청 소상공인과, 세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이날 점검은 세종대평시장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총괄로 시청 소상공인과, 세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 사항은 추석 명절 전까지 개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상인회와 협력해 화재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명절 동안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인 만큼 안전 관리는 필수”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 기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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