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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10월 2일부터 개장" - 노후 숲속의집, 야영시설 등을 전면 개선
  • 기사등록 2024-09-10 10:52:10
  • 기사수정 2024-09-10 1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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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의 노후한 숲속의집과 야영 시설 등을 새단장해 10월 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회문산휴양림 숲속의 집. [사진-산림청]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회문산 아래 위치해 가을철 단풍을 즐기려는 행락객이 많고,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몰려든 등산객 및 휴양객의 이용이 잦은 곳이다. 


이러한 휴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텐트 없이도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케빈하우스 5동을 신규 설치하고, 야영데크의 크기를 기존의 두 배 이상으로 넓히는 등 편의성을 더했다. 


회문산휴양림 야영장 전경. [사진-산림청]

또한, 숲속의집 등 노후한 숙박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한편, 누구나 휴양림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객실 내 문턱을 제거하고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한 장애인 전용 객실도 마련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편리하고 여유로운 휴양이 가능하도록 노후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했다”라며, “새롭게 단장한 국립회문산휴양림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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