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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전기차 안전대책 촉구 -대전인터넷신문-
  • 기사등록 2024-09-10 08: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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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공동주택 거주율 전국 1위인 세종시의 전기차 화재 대응 및 안전대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차 화재에 비해 진화시간은 8배, 진화인력은 2.5배, 소화수는 110배 더 필요하며 재발화할 위험도가 높다는 테슬라 리포트를 인용하면서 전기자동차 화재는 내연차량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소방용수, 특수장비가 필요하며,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환경을 위해서라도 보급이 확대되는 것이 분명한 전기차에 대해서 당장의 민심에 연연한 대책을 마련하기 보다는, 기존 소방 안전설비들도 강화하면서 안전한 신기술이 도입될 수 있는 환경과 제도가 정비될 수 있도록 세종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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