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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9월 5일(목) 메가박스 세종점(조치원) 4층 로비에서 세종시민 대상의 지속 가능한 제품을 공유하고, 나누며 판매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기부형 플리마켓, 2024년 ‘숨쉬는 지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자원봉사센터제공]

이번 에코나눔 기부형 지구마켓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기관과 많은 세종시민들이 참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소형 가전제품, 의류, 주방용품, 생필품 등 약 1,500여 점의 물품을 정성스럽게 기부하며 뜻깊은 나눔의 장이 열렸다. 


2021년도에 처음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숨쉬는 지구마켓은 그 의미를 되살려 3년 만에 다시 열렸고, 이번 행사 역시 기업, 단체, 시민들과 자원봉사자의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기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선배자원봉사자들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메가박스 세종점은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영화관람 1+1 이벤트 쿠폰을 후원했으며, 아름다운가게는 구매자들에게 기념품으로 리빙박스를 후원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시네마데이’를 함께 개최하여, 추석맞이 쇼핑과 영화관람을 동시에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탄소중립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집에서 잠자고 있던 물품들을 기부해 주시고, 현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기부의 뜻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번 지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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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7 16: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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