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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서초전문봉사단 창단 8주년 기념“ 별별나눔” - 8월 12일 (수) 10시 , 다문화가정 자립과 취약계층 청소년 돕기 바자회 개최
  • 기사등록 2015-08-11 07: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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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펼친 서초전문봉사단 창단 8주년을 기념하여 재능나눔 활동소개와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자립과 취약계층 청소년 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 물품은 서울외국인학교에 재학 중인 한 청소년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였다. 물품후원 제안서를 N기업에 제출하였고 N사로부터 수입브랜드 운동화 300여족을 후원받아 다문화가정 자립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분들이 있다. ▲순수 봉사동아리 하심회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을 후원하고 ▲참포도나무병원에서 차범근&차두리 싸인 축구볼 10개 ▲아리모에서 매디폼 밴드 7box ▲여성장학클럽 홀씨에서 이너웨어 80장을 제공해주셨다.

 

또, ▲약손힐링봉사단의 `사랑의 손으로 치유하기´ ▲동화봉사단의 `동화책&수제비누 판매´ ▲아트팀의 `알록달록! 페이스 페인팅´ ▲사)한국풍선협회 서초지부의 `뚝딱뚝딱! 풍선아트´ ▲외교부 영사서비스과&영사콜센터의 `해외 안전여행 정보 0404´ ▲바리스타모임의 `홈메이드 더치커피 판매´ ▲자원강사팀의 `청소년체험학습´ ▲ 나눔지기의 `어린이 나눔교육, 유니트로 즐기는 나눔체험´ ▲여성장학클럽 홀씨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비즈공예 체험´ ▲캠프연합(서초1동&반포3동) 나눔의 향기와 친환경 삶이 머무는 곳´ ▲착한안테나의 `별 그대 포토 존´ 등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 부스 운영이 진행되어 `별별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며 `둥지봉사단´과 `자원봉사 상담팀´은 `수입브랜드 운동화와 후원물품 판매´를 운영한다.



기념식에서는 서초전문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상담팀 김경란, 프로젝트리더 이희옥, 나눔지기 오혜자, 서울가정법원 시민안내봉사단 전승우, 외교부영사과 시민안내봉사단 변계주,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안내팀 박경미, 참포도나무병원봉사팀 정원석, 약손힐링봉사단 신국주, 아트팀 홍순화, 둥지봉사단 오순희 이상 10명의 봉사자들에게 서초구청장상이 수여되며, 초기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운동화 후원을 이끌어낸 서울외국인학교 허준 학생에게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상이 수여된다.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은 ▲노멀앙상블 `관현악연주´ ▲아리모 `영상이 있는 시낭송´ ▲ 양재고등학교 오케스트라 `클래식 연주´ 등 재능나눔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립과 취약계층 청소년 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제안해 주시고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서초전문봉사단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창단되어 현재 10분야 (교육, 문화공연, 기능, 의료보건, 환경, 외국어, 스포츠, 사회상담, IT, 재난재해) 68팀 1,700여 명의 다양한 전문가 그룹으로 서초지역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재능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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