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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민과의 대화 성료... 보람동·대평동·소담동·반곡동·집현동 주민 참석 허심탄회한 의견 나눠
  • 기사등록 2024-09-05 1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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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모색하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를 5일 오후 3시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반곡동(보람동·대평동·소담동·반곡동·집현동) 시민과의 대회를 주제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시민과의 대화에서 최 시장이 직접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열렸다.


특히, 오늘 시민과의 대화는 보람동·대평동·소담동·반곡동·집현동 등 3·4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 시장이 직접 주민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을 경청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주민들은 기탄없는 의견 개진과 최 시장의 가감 없는 해결책이 제시됐다.



반곡동 00마을 2단지 상가 번영회장 조00은 "아파트 상가가 세종시의 그 잘못된 행정으로 부담 갖지 않아도 될 시설물이 설치되었고 이로 인해서 높은 분양가와 이 시설물 유지관리비로 힘들어 하고 있다"라며 높은 분양가로 인한 시설물 유지관리비가 부담스러운 상황까지 이르러 사실관계 요청과 시장님 면담도 요청했지만 모두 거부됐다며 실담당자가 민원을 처리하는 것보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 직속 민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내용은 지하 1층으로 허가를 받아서 시공 준공했고 입주 승인까지 했는데 실제로 지상 1층입니다. 이 문제가 왜 중요하냐면 지상 1층에는 해당되지 않는 시설물이 지하 1층에는 들어갑니다. 그 바람에 분양가를 올렸고 그 분양가로 인해서 시설물 유지관리비가 부담스러운 상황까지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 사실관계를 요청을 했습니다. 이 사실관계를 요구하는 민원을 거짓과 사실 은폐도 일괄하고 시장님 면담 요청도 거부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해당 민원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고 있고 실과의 신속한 답변을 답변을 지시했는데, 아마 답변을 받아보신 것이 마땅치 않으신 것 같다며 해당과에 면밀하게 검토하도록 다시 한번 지시하고 직접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또, 한 주민은 인도블럭 유지관리 미흡으로 유격이 심해 보행자가 위험하고 비가 오면 틈새에 고인 물이 튀면서 보행자 불편이 가증되고 있으며 개선을 요구한지 3년이 넘도록 개선이 되지 않았다며 시급한 개선을 요청했고 최 시장은 한꺼번에 여러 곳을 다 보수할 수는 없지만 시장과 동장들이 힘을 합쳐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집현동 주민 오00은 "작년에 이제 저희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장님께 그 주차장 문제를 한번 건의드렸는데 국책연구단지 뒤편 쪽에 주차장이 잘 해결돼서 좀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라며 추가로 이응버스가 집현동 뒤쪽에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랑 집현동 뒤쪽 캠퍼스 편의점 쪽으로 가지 못하면서  네이버 클라우드 쪽에 근무하시는 분 150명에서 200명 정도가 자차를 이용 왔다 갔다 할 수밖에 없다며 정류소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보람동 주민 이00은 보람동 원형광장 설치로 지난 5월과 7월에 문화공연을 개최하면서 주민과 주변 상인모두가 좋아 했지만 저희들이 처음에 시작은 그렇게 될 줄 몰랐거든요. 근데 진짜 시작을 이야기했지만, 현재는 공연을 아무것도 지금 안 하고 있는 상태라며 공연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밖에 새샘마을 1단지 와 5단지 사이 육교설치, 하천변 쓰레기 청소 및 수거, 적극행정, 주민 아이디어 수용 등이 건의 사항으로 제시됐고 최 시장은 적극 수용 의사를 비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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