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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지사협, 1인 가구에 심리상담서비스 지원 - 9월부터 1인 가구 정서지원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특화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24-08-21 17: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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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청사 전경사진-대전인터넷신문]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대표 하주안)는 21일 복지취약위기가구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달부터 분기별 10명에게 회복탄력성, 직무스트레스 등 심리검사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주안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사의 재능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1인 가구가 많이 분포된 어진동에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민관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식 위기가구를 위한 ‘어진마음 버거나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어진마음 효나눔’, 복지취약계층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어진마음 추석꾸러미’ 등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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